2007/09/03 10:48
[리뷰]
디지털 테러와의 전쟁.. 파이어 세일이라고 불리는 디지털 테러를 막기 위해서 존 맥클래인이 나선다.
다이하드 3편을 본지도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다. 내가 중학교 때 나왔으니 한 십년은 지난 듯 하다. 다이하드는 여타 다른 액션물과는 틀리게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존 맥클래인이라는 인물이 가져다 주는 영화의 시원시원한 맛은 여타 블록버스터물과는 달라보인다.
다이하드 이후의 다른 작품에서는 꽤나 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었는데 다이하드로 돌아오고나선 힘차고 시원한 연기를 보여준다. 그 피를 흘리는 처절한 모습에서도 악당과 싸워 이기는 모습은 여전하다. 꼭 누가 나서서 도와주는 모습도 여전한데 이번에는 해커다. 죽을 듯한 위기를 넘기면서도 서로 합심하여 악을 응징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멋지며 시원하다.
아마 이제 다이하드의 마지막 편이지 않을까? 브루스 윌리스의 나이도 나이인만큼, 힘이 들어보이는 건 사실이며 예전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제 시원한 맛을 다시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아참 그리고 왜 영화 제목이 4가 아닌 4.0 일까 했는데 디지털 테러에 맞춰서 인지 몰라도 소프트웨어 버전을 흉내내기 위해서 4.0 이라고 붙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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