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내다 볼 수 있어서,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번다든지 하는 그런 이야기는 아니고.. 그저 자기 자신의 미래를 제대로 바라 볼 수 있는 그런 거..
중고등학교 때나 대학교 때 혹은 직장 생활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몇 번씩 생기곤 한다. 학교에서라면 시험을 본다는 것이고, 직장에서는 중요한 프로젝트를 수주한다거나 데드라인에 요구되는 품질을 정확히 충족시켜준다거나 하는 것들 말이다. 이런 일들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기회가 되곤 한다. 가령 시험을 잘 보면 성적이 좋아지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고, 좋은 기업에 취직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기회들은 우리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이자 하나의 밑받침이 된다. 하지만 막상 그 때, 중요한 일을 할 때 당시에는 그 일이 정말로 중요한지를 잘 모른다. 그저 눈 앞에서 봤을 때, 시험을 못 치면 그저 낙담하면 되고 부모님께서는 등록금을 주실테고, 인생에 있어서 반복되었던 별 중요하지 않은 일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분명히 그런 일들을 어느 순간 다시 다가와, 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 시험을 못 봤으면 학창시절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고, 혹은 중요한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했다면 학창시절이 좋게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가 큰 의미를 두지 못하고 지나친 일들이 다시금 다가와 나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10년 앞을 내다볼 수 있어서, 한치 앞에서는 중요하지 않지만 1년, 5년, 혹은 10년 뒤에 중요해질 일을 주의 깊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내가 살아온 일들이 단순한 히스토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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