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1 23:25
[Wow!]
배경을 이루는 피오르드식 풍경은 하나의 정신의 지대,
즉 그 형상의 내면적 삶을 반영한다.
하늘을 핏빛으로 빨갚게 채색되었다.
1895년에 이 소재에 따라 제작된 판화 작품에는
교회의 탑과 같이 잔잔한 요소들은 뒤로 배치되었다.
절규의 채색은 자연주의에 사로잡혀있다.
뭉크는 자신의 작품 속에서 철저하게 색채의 신빙성을 고수햇다.
피처럼 붉은 빛의 저녁 하늘이 비치는 검푸른 물은
가을 기운이 나는 빛과 날씨 현상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모든 것이 전경에 잇는 인물의 얼굴 표정과 자세처럼
표현을 강조하기 위해서 일그러지고 고조되어 있다.
배경의 줄무늬 채색은 종종음파를 가시화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죽은 자의 두개골에서 새어나오는 그 절규가 소리를 지녔는지
아니면 외부를 향하나는 극도의 내면적인 두려움이
그 절규의 소리를 멈추게 했는지에 대한 물음이 제기된다.
그 형상은 현실에서 완전히 소외되어 있다.
그 형상은 자신의 내면을 인식한 희상자이며
소리내어 표현할 수 없는 내면의 혐오
즉 뭉크를 평생 따라다녔던 그 공포에 제압당한 것이다.
뭉크의 절규는 너무나도 유명하고 강렬한 작품이라서, 작품의 이름을 모르더라도 그림은 다들 한번씩은
보았을 것이다. 너무나도 유명해서 그런지 많은 패러디가 존재하는데..
애니메이션 내에서 오마주(?) 라던지..
직접적인 패러디(?)도 있다..
우리의 상만이도 이를 패러디 하였는데...
너무 재미 없나?
재미없다면..
완소 손지현의 깜찍 표정



